문체부, AI·디지털 혁신 관광벤처 100개사 발굴·육성

입력 2026-02-03 08:15
문체부, AI·디지털 혁신 관광벤처 100개사 발굴·육성

다음 달 4일까지 '제17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개최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 관광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다음 달 4일까지 '제17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관광 서비스를 중심으로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20개,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내) 40개,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7년 이내) 40개 등 모두 100개 기업을 선발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관광체험 서비스,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기반시설, 관광기반기술(딥테크) 가운데 한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창업·경영 실무 교육과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투자 유치 기회 등도 제공된다.

세부 공모 요강과 신청 방법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관광산업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관광벤처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전 주기 지원을 강화하고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부가가치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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