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냅] 한미약품, 비만치료 삼중작용제 첫 환자 투약 완료
한국BMS제약, 내달 13일까지 지원 대상 저소득 암환자 9명 모집
쓰리빌리언, 한국인 희귀질환 전장유전체 임상 연구 국제 학술지 게재
▲ 한미약품[128940]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HM15275)가 작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은 이후 석 달여 만에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임상 2상에서는 36주간 장기 투여 시 비만, 고도비만 환자의 체중을 줄이고 제지방을 개선하는 차별화된 효능을 집중적으로 검증한다. 임상 2상 종료 시점은 2027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한미약품은 2030년 상용화 목표로 임상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HM15275의 적응증을 당뇨병 치료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는 "한미 고유의 창조적 힘과 차별화된 R&D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신약 개발 속도를 더욱 끌어올려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BMS제약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다음 달 13일까지 저소득 암 환자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리커버(Recover)'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실거주지가 아닌 타 시도 소재 의료기관에서 항암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 환자 중 중위소득이 100% 미만인 환자 9명을 선발해 1인당 13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AI 기반 희귀 유전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은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와 공동으로 수행한 국내 최대 규모의 희귀질환 전장유전체분석(WGS) 임상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의 유전체의학 분야 전문 학술지인 'npj Genomic Medicine'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연구 결과, WGS는 전체 환자의 46.2%에서 질환의 원인을 확인했으며 신경근육질환(62.4%)과 신경발달질환(49.2%)에서 특히 높은 진단율을 보였다. 진단된 사례의 14.6%는 기존 검사로는 확인이 어려운 심층 인트론 변이, 비암호화 영역 변이, 복합 구조 변이가 주요 병인이었다. 진단 환자의 약 18.5%에서는 ▲ 맞춤형 약물 처방 및 치료 전략 수립 ▲ 불필요한 추가 검사 중단 ▲ 가족계획을 위한 유전 상담 등 실질적인 임상 혜택이 확인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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