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낀 비수기에도 2월 분양 작년 2.6배…1만4천가구

입력 2026-02-02 09:55
수정 2026-02-02 09:56
설연휴 낀 비수기에도 2월 분양 작년 2.6배…1만4천가구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이달 설 연휴가 낀 비수기임에도 분양 물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직방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만4천222가구로, 지난해 2월(5천530가구) 대비 약 2.6배로 집계됐다. 일반분양 물량은 6천91가구로, 작년 2월(3천572가구) 대비 약 71% 늘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9천227가구) 물량이 지방(4천995가구)의 1.8배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경기(5천204가구), 서울(4천23가구), 경북(1천777가구), 전남(1천365가구), 부산(1천35가구), 경남(519세대), 대구(299가구) 순으로 많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신길센트럴시티(2천54가구),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드서초(1천161가구)와 잠원동 오티에르반포(251가구), 강서구 방화동 래미안엘라비네(557가구)가 이달 분양을 앞뒀다.

경기에서는 구리시 수택동 구리역하이니티리버파크(3천22가구),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역서희스타힐스여의재3단지(1천56가구), 양주시 삼숭동 더플래티넘센트럴포레(600가구),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풍동2지구A3-1·2블록(526가구)이 분양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전남 여수시 신기동 e편한세상여수글렌츠(1천365가구), 경북 경산시 상방동 상방공원호반써밋1단지(1천4가구), 부산 금정구 장전동 금정산하늘채루미엘(669가구),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창원자이더스카이(519가구),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해링턴플레이스트라이빗(299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번 직방 집계에는 총가구수 기준으로 30가구 미만 아파트 단지와 임대 아파트, 사전청약 물량은 제외됐다.

임대를 포함한 부동산R114 집계로는 이달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8천808가구가, 리얼투데이 집계로는 전국 22개 단지에서 2만2천968가구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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