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처 "장애인 고용지원 예산 1조원, 상반기 70% 집행"
이달 안에 1천300억원 집행…현장 방문해 장애인 고용 독려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기획예산처는 올해 총 1조137억원이 편성된 장애인 고용 촉진 기금을 상반기 안에 70% 이상 집행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강영규 기획처 미래전략기획실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소재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에이피알커뮤니케이션즈를 방문해 기금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기획처는 장애인 고용장려금과 직업 훈련 지원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와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이달에 총예산의 13%인 1천300억원을 집행했다.
올해 신규 사업인 장애인 고용 개선장려금은 4월부터 신청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50∼99인 규모 의무 고용 미충족사업체가 중증장애인을 확대하면 1인당 월 35만∼4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 실장은 "기업 성장과 장애인 고용이 함께 이루어지는 모범 사례가 확산하도록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장애인 의무 고용률이 단계적으로 상향되는 만큼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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