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가입 기준 1위 재무안정성…코바코 조사

입력 2026-01-29 09:41
연금 가입 기준 1위 재무안정성…코바코 조사

소비자 10명 중 4명 최우선 고려

연금 인식 기업 1위 국민은행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국내 소비자들의 연금 선택 기준 1순위는 '재무안정성'으로 조사됐다.

29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연금 소비자의 인식과 매체별 광고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연금 업종 광고주 활성화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가 연금 상품 가입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재무안정성(37.5%)'으로 집계됐다.

이어 '세제 혜택 및 납부 한도(28.8%)', '수수료(26.4%)' 순이었다.

소비자들이 '연금'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기업으로는 국민은행이 13.6%로 1위였고 신한은행(8.5%), 삼성생명[032830](5.3%), 미래에셋증권[006800](4.3%) 순으로 나타났다.



매체별 광고 효과 분석에서는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TV 광고가 디지털 매체보다 30%P 이상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가 기억에 잘 남는다'는 항목에서 TV 광고가 57.4%를 기록해 유튜브(34.4%)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17.4%)를 앞섰다.

'연금 상품에 가입하고 싶게 한다'는 항목에서도 TV 광고(54.2%)가 유튜브(34.7%)보다 약 1.5배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조사는 전국 만 20∼64세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웹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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