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2.25%로 동결…"성장세 완만"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28일(현지시간) 통화정책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인 익일물 레포(Repo·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2.2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금리 동결 결정 후 성명에서 세계 경제 및 캐나다 경제 전망에 대해 "예측 불가능한 미국의 무역 정책과 지정학적 위험에 취약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인구 증가가 둔화하고 캐나다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적응하면서 단기적으로 경제 성장은 완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동결 결정은 지난달 동결에 연이은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 예상에 부합하는 조치다. 캐나다은행은 작년 10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인하했으며, 앞으로 당분간 현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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