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사, 연구기관, 스타트업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받는다
과기정통부·산기협, 75차 엔지니어상 선정계획 공고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올해 하반기부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석·박사, 공공연구기관 연구자 지원 트랙을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은 산업 기술혁신 장려와 공학자 우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기술 현장 기여 엔지니어를 선정해 부총리상과 상금을 수여하는 우수공학자 포상제도다.
올해 하반기 대상인 75차 선정계획 공고에 따르면 이공계 대학원 석·박사생,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연구자 및 스타트업 엔지니어가 신청할 수 있는 트랙을 신설한다.
또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신청 대상에 서비스(플랫폼) 개발 성과를 포함하고, 중견기업을 기존 대기업과 별도 지원 구분으로 관리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년 기준 대기업, 중소 및 중견기업 엔지니어 20명과 여성 엔지니어 6명, 차세대·공공연구기관·스타트업 엔지니어 7명을 선발해 시상하게 된다.
과기정통부와 산기협은 3월 18일까지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대상 홍보를 다변화하기로 했다. 또 평가 고도화와 상금 확대도 검토한다.
이은영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혁신관은 "산업현장 기술인에 대한 우대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의 기술주도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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