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엔솔, 작년 영업이익 개선·로봇 배터리 납품 기대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2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7.34% 오른 43만8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45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LG에너지솔루션 시가총액은 102조9천600억원으로, 현대차[005380]에 내줬던 3위 자리를 되찾았다.
전날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7.6% 감소한 23조6천7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조3천461억원으로 134.0% 증가했다.
회사는 "글로벌 전기차(EV) 배터리 수요 둔화에 따른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 중심 제품 믹스(구성) 운영과 북미 생산보조금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실적 회복세와 더불어 전날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테슬라 및 다수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와 배터리 납품·공동 개발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나온 것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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