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텔레콤, "악재 기반영" 증권가 재평가에 신고가(종합)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에 힘입어 27일 12% 넘게 올랐다.
이날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12.30% 오른 6만9천400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한때 7만1천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SK텔레콤이 개인정보보호 관련 악재를 딛고 올해 강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증권가의 긍정적 평가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SK텔레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과 배당 미지급 가능성은 이제 대다수 투자자가 인지하고 있고, 낮은 기저에 힘입어 올해는 다시 높은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수급상 이점이 생겨날 전망"이라며 "상당 부분 악재가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K텔레콤을 통신서비스 업종 내 최선호주로 선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5천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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