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서울 명동에 K-패션 랜드마크 매장 연다
(서울=연합뉴스) = 무신사가 오는 30일 중구 명동 상권에 패션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명동'을 열고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992㎡(약 3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매장엔 국내외 고객들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 110개가 입점한다.
특히 외국인 고객이 많이 찾는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입점 브랜드 80% 이상을 국내 브랜드로 구성해 K-패션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고 무신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미드나잇 무브', '애즈유아', '오버듀플레어', '투에투아' 등 명동점을 통해 오프라인에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와 함께 '나이스고스트클럽', '미세키서울', '배드블러드', '허그유어스킨' 등 무신사 스토어의 인기 브랜드도 소개된다.
내부는 무신사 킥스(신발), 영(Young), 걸즈(Girls) 등 테마별 큐레이션 존으로 구성했으며, 지하 1층은 외국인 수요가 높은 가방·모자 등 잡화 중심의 '백앤캡클럽' 존으로 운영한다.
개장을 기념해 다음 달 12일까지 '배드블러드' 브랜드 팝업을 연다.
또한 명동 상권 내 식당·카페·바 등 지역 매장과 제휴해 쇼핑과 미식을 결합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스토어 명동은 전 세계 관광객들이 K-패션을 경험할 수 있는 핵심 매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상권과의 협업을 통해 명동을 대표하는 패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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