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택배도 '주7일' 배송…"휴일 물량 수요 적극 대응"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는 오는 4일부터 주 7일 배송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주 7일 배송을 시작한 CJ대한통운[000120], 한진[002320]에 이어 롯데택배가 새해부터 주 7일 배송에 나서는 것이다.
롯데택배는 전국 시 단위 지역을 중심으로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도 집·배송 업무를 운영한다.
다만 주7일 배송에서 읍·면·리와 제주 지역은 제외된다. 또 설·추석 당일과 택배 없는 날에는 배송하지 않는다.
롯데택배는 주 7일 배송을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휴일 물량 수요에 적극 대응해 이커머스 업계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지향 배송 서비스를 다변화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택배는 대리점협의회의 의견을 여러 차례 청취해 주 7일 배송 시행에 합의했다.
롯데택배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배송하는 '약속배송', 철도 및 항공을 통해 당일 배송하는 '어전트배송' 등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롯데택배 관계자는 "주7일 배송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대리점 및 택배기사, 화주사 의견을 적극 수용해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면서 "폭넓어진 배송 서비스로 고객이 달라진 일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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