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LG전자 목표가 상향…"관세 대응력 강화·체질 개선"

입력 2026-01-02 08:13
NH투자, LG전자 목표가 상향…"관세 대응력 강화·체질 개선"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2일 LG전자[066570]가 관세 대응력 강화와 구조적 체질 개선을 토대로 올해부터 증익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올렸다.

황지현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향후 데이터센터향 HVAC(냉난방공조) 사업 성과 가시화, 로봇 사업 구체화, 주주환원정책 강화 등 긍정 요인이 부각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조정했다.

특히 그는 "HVAC 사업은 공랭식과 수랭식을 융합한 냉각 설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빅테크 고객사 수주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LG이노텍[011070] 실적을 기존 추정치 대비 상향함에 따라 LG전자 연결 기준 실적은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별도 기준으로는 희망퇴직 비용이 반영되며 기존 추정치를 유지한다"면서도 "고정비 부담이 완화된 체질로 2026년 실적 반등 가능성은 높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LG전자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2만5천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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