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새해 소상공인 지원·융자사업 통합 공고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새해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융자사업을 조기에 통합 공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새해 중기부의 소상공인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5조4천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통합 공고 중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는 지원사업은 7개 분야 26개 사업이고, 관련 예산은 1조3천410억원으로 올해보다 64% 증액됐다.
정책자금은 3개 분야, 11개 사업에 3조3천620억원 규모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 소상공인24(www.sbiz24.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소상공인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스스로 대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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