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스냅] 넷플릭스, 스포츠 중계에 한국어 해설 시범 도입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GPS 교란 대응 기술 민간 이전
▲ 넷플릭스가 오는 20일 오전 10시(한국 기준)에 열리는 권투 선수 제이크 폴과 앤서니 조슈아의 경기 중계에 처음으로 한국어 해설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권투 경기 생중계 중 영어 해설이 실시간 제공되며 종료 24시간 안에 한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4개 언어의 해설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국어 해설에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황현철 복싱 전문 해설위원이 참여한다.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선박을 GPS 전파 교란으로부터 보호하는 기술을 와이디일렉트로닉스에 이전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선박 위성 항법 안테나에 전파 차폐 구조를 적용해 교란 신호를 차단하는 기술과 안테나 보호 지식재산(IP)을 민간에 이전해 민간 기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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