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윤리경영위원회 신설·사외이사 신규 선임
'회계처리 기준 위반' 과징금 부과 한 달만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일양약품[007570]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변경을 통해 이사회 내 위원회를 신설하고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2인 신규 선임을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감사위원회 외 이사회에 윤리경영위원회, 임원보수위원회,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위원회 3개를 추가했다.
사외이사로는 일양약품 및 최대 주주와 관계가 없는 강홍기 한국IR협의회 상근부회장과 선상관 우인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일양약품은 "투명성을 제고하고 회사 경영 개선 및 신뢰 회복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금융위원회는 일양약품이 회계 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했다며 과징금 62억3천만원을 부과했다. 감사인 지정 3년과 더불어 회사, 공동대표 이사 등을 검찰에도 통보 조치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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