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페스카로,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따블' 달성

입력 2025-12-10 09:21
[특징주] 페스카로,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따블' 달성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차량 보안 기업 페스카로[0015S0]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0일 장 초반 '따블'(공모가의 2배)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페스카로는 공모가(1만5천500원) 대비 156.77% 오른 3만9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공모가의 3배 수준인 4만7천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페스카로는 차량 통합보안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제어기를 보호하는 소프트웨어 형태의 전장 부품 보안 설루션, 차량 통신 전체를 보호 및 관리하는 차량 통신 보안 설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천173.2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1만5천5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는 1천43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약 3조6천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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