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마루' 입주 10개사 선발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아산나눔재단은 올해 하반기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에 입주할 스타트업 10개 사를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마루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로 창업에 필요한 공간 인프라와 네트워크, 교육 등을 지원한다.
입주 스타트업은 그레이박스, 그리네타, 밍글랩, 보살핌, 스토리카, 에이아이포기빙, 예지엑스, 지아이지알, 클롭, 포어텔마이헬스 등 10개 사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교육, 소셜 임팩트, 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 설루션을 제공한다.
천성우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팀장은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플랫폼 마루에서 입주사들이 맘껏 도전하고 성장하고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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