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무역의 날 '10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

입력 2025-12-04 10:50
효성중공업, 무역의 날 '10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효성중공업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효성중공업은 인공지능(AI) 산업과 데이터센터 확대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며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한 수치다.

효성중공업은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전력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미국 전력시장에서는 초고압변압기, 리액터, 차단기 등 전력기기뿐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지난 2010년 첫 진출 이후 스웨덴,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 초고압 전력기기를 공급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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