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35t 재사용 메탄엔진 개발 사업 참여"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발사체 기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지상기반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 기술' 개발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사용 우주발사체에 적용 가능한 35t급 재사용 액체 메탄 엔진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마련됐다.
컨소시엄에는 현대로템과 대한항공[003490],한국항공우주[047810]주산업(KAI) 등이 참여한다.
페리지는 3개 세부과제에 모두 참여하며 ▲ 엔진 시스템 해석 ▲ 연소계 주요 부품 ▲ 터보펌프 연료부 주요 부품 개발 등을 담당한다.
페리지는 3t급 메탄엔진을 독자 개발 중이며 이 기술은 국가전략기술과 핵심전략기술로 인정받은 바 있다.
신동윤 페리지 대표는 "페리지는 창립 초기부터 메탄 엔진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이번 사업 참여는 페리지가 차세대 국가 우주 산업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매우 중요한 신호"라며 "향후 우리나라 우주 수송 체계의 주력이 될 재사용 발사체의 핵심 엔진인 만큼, 페리지는 핵심 추진기관으로서 완성도 높은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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