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 삼성전기 목표가↑…"4분기 영업익 예상 웃돌 것"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IBK투자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한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했다고 3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이 3분기 대비 1.0% 감소한 2조8천612억원, 영업이익이 9.4% 감소한 2천357억원으로 이전 전망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컴포넌트와 광학 매출이 각각 2.4%와 2.6% 줄어들고, 패키지 사업부는 매출 증대에도 영입이익률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21.0%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다만 내년에는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김 연구원은 강조했다.
그는 "2026년 매출액은 올해 대비 10% 증가한 12조 4천51억원, 영업이익은 32.7% 증가한 1조2천65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전 사업부가 10% 내외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을 웃돌 것으로 보이고, 내년 영업이익 증가 기대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논(non)-IT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의 현 주가는 전장 종가 기준 25만2천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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