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오름폭 키워 3,970대…코스닥 강보합 전환
외국인·기관 '사자' 지속…삼성전자·하이닉스 상승폭 확대
자동차·금융주도 강세…'에코프로 형제' 상승 전환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2일 장중 오름폭을 키워 3,970대를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11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54.05포인트(1.38%) 오른 3,974.42다.
지수는 전장보다 18.72포인트(0.48%) 오른 3,939.09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한때 3,981.70까지 오르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377억원, 3천76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7천72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2천940억원 '사자'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1.98%), SK하이닉스(3.53%) 등 반도체주가 장 초반 대비 오름폭을 키우고 있으며, KB금융[105560](3.88%), 신한지주[055550](2.26%), HD현대중공업[329180](0.97%) 등도 강세다.
현대차[005380](4.32%), 기아[000270](3.29%) 등 자동차주도 미국 정부가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소급 인하한다는 소식에 상승 중이다.
반면 셀트리온[068270](-1.0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35%), NAVER[035420](-0.21%)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2.38%), 전기가스(2.55%), 전기전자(2.14%) 등이 오르고 있으며 헬스케어(-3.14%), 금속(-0.83%), 제약(-0.59%)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0포인트(0.02%) 오른 922.58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01포인트(0.11%) 내린 921.37로 출발해 잠시 상승 전환한 뒤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다시 소폭 상승세로 전환했다.
장 초반 하락하던 에코프로비엠(0.25%), 에코프로[086520](2.37%)가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에이비엘바이오[298380](0.05%),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94%), HLB[028300](4.22%) 등도 강세다.
반면 펩트론(-9.13%)은 글로벌 제약사 일리아릴리와의 플랫폼 기술 평가 본계약 체결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지면서 급락 중이다.
알테오젠[196170](-2.03%), 리가켐바이오[141080](-2.30%), 코오롱티슈진[950160](-5.96%) 등도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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