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증권 "삼성바이오, 호실적 지속 전망…목표가 230만원"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2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원/달러 환율 상승 등에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50만원에서 230만원으로 올렸다.
전날 종가는 전장보다 2.61% 오른 164만9천원이다.
이지수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공장 풀가동과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누적 위탁생산(CMO) 수주 금액은 2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올해만 약 38억 달러의 신규 계약을 완료했다"고 짚었다.
이어 "내년부터 5공장 매출이 발생하며 성장 모멘텀이 강화할 것"이라며 "6공장은 2027년 가동 목표 고려 시 연내 착공 가능성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2조1천340억원으로 지난해(1조3천210억원) 대비 62%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인적분할 후 재상장과 관련 "상장 초기 수급 변동으로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조정 이후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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