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내년 식품업종 내수방어·해외 지배력 업체에 프리미엄"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iM증권은 27일 내년 음식료 업종에서는 내수 마진을 개선하거나 해외 지배력을 잡는 기업 등에 프리미엄 할증을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iM증권은 이날 관련 보고서에서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음식료 업종 관련 대외변수 개선이 다소 요원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부담이 됐던 원재료 부담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으나, 업계 전반의 가동률 증가와 동일한 궤에서의 영업 레버리지 확대 기대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 아쉽다"고 짚었다.
다만 그러면서도 현 상황에서 내년 음식료 업종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가 올해 분기를 거치며 이미 보수적인 조정을 이어왔음을 감안해 "내수에서의 외형 방어와 원재료 안정 흐름이 고려된 마진 레벨 확대 정도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수 있는 기업과 업체별 해외 현지에서의 지배력 강화 속도가 부각되는 업체에 프리미엄 할증을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단 현 상황에서 국내외 외형성장의 키 팩터(주요 요인)가 판매량에 집중돼 있다는 점을 감안시 업체별 물량 확대 목적의 판관비 지출 규모에 대한 전략 확인이 필요하며 자체 조절이 용이한 기업일수록 수익성은 여타업체대비 차별화를 보일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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