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중기부,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성과공유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디월드 관계자 등 표창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 중인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 역량 강화사업의 성과 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22년부터 중기부와 함께 중소기업 제조 현장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공정 최적화, 제조 데이터 활용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품질 검사를 인공지능(AI)·디지털 트윈 활용 방식으로 전환해 공정별 부하율, 생산성 등을 실시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한 손지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능·제조융합연구실장 등이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는다.
다양한 섬유 원단의 정상·불량 이미지 데이터와 AI를 접목해 결함을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한 조기창 디월드 대표 등은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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