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지에프홀딩스, 광주 서림초에 1억원 교통사고 예방시설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005440]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 어린이 교통 안전시설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억원을 지원해 광주광역시 북구 서림초등학교 정문과 후문 앞 교통 사각지대에 스마트 교통안전 설루션인 '스마트 아이'(Smart Eye)를 설치했다.
스마트 아이는 인공지능(AI) 카메라와 LED 모니터, 스피커 등을 통해 영상과 음성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험을 알린다.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안전망을 구축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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