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미국 9월 고용 11만9천명 증가…예상치 상회

입력 2025-11-20 22:40
[2보] 미국 9월 고용 11만9천명 증가…예상치 상회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지난 9월 미국의 고용 상황이 예상보다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9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1만9천명 증가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5만명)를 웃돈 수치다.

9월 실업률은 4.4%로 8월(4.3%) 대비 소폭 올랐고, 전문가 예상(4.3%)도 웃돌았다.

이번 보고서는 원래 발표일이 10월 3일이었지만, 같은 달 1일 시작돼 이달 12일 끝난 연방정부 셧다운(일부기능 정지) 사태 탓에 발표가 한 달 넘게 지연됐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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