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투협 회장 재선 도전…"오천피 시대 적임자"

입력 2025-11-17 10:42
서유석 금투협 회장 재선 도전…"오천피 시대 적임자"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재선에 도전한다.

서 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코스피 5,000 시대의 적임자가 될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서 회장의 현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내년 금투협 회장 선거에는 지금껏 황성엽 신영증권[001720] 사장과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로, 서 회장이 참여하면 3파전으로 선거전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투협은 19일 후보 공모를 마감하고, 다음달 회원사 총회 선거를 통해 차기 회장을 뽑는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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