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큐리오시스,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종합)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실험실 자동화(랩 오토메이션) 기업 큐리오시스[494120]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13일 주가가 공모가 대비 4배인 '따따블'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큐리오시스는 이날 공모가 2만2천원 대비 300.00% 오른 8만8천원으로 출발해 줄곧 이 가격을 유지한 채 장을 마쳤다.
큐리오시스는 바이오 산업의 연구개발(R&D) 시설에 쓰이는 자동화 설비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업이다.
살아 있는 세포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제품인 '셀로거'가 대표 상품이다.
앞서 정밀 산업장비 업체인 이노테크[469610]도 코스닥에 상장한 지난 7일 주가가 공모가(1만4천700원) 대비 4배 오른 5만8천800원에 장을 마치며 따따블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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