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 이달 말 나온다

입력 2025-11-11 14:20
'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 이달 말 나온다

과기정통부 "해외 인재 유치·R&D 혁신 세부안 포함"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해외인재 유치를 포함한 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을 조속히 확정해 이달 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구체적인 해외인재 유치 전략 등을 '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 전체 보고서에 포함해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해외인재 유치는 미국과 개발도상국 인재, 성장 가능성 높은 신진 연구자 등을 목표로 이뤄지며 석학은 패키지 지원에 나선다.

또 인재 유치사업 중 하나인 브레인풀 사업을 올해 738억원에서 내년 2천7억원으로 확대하고,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을 통해 안정적 연구환경 제공 및 연구자 맞춤형 지원에도 나서겠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7월부터 민관합동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관련 전략을 마련했으며 지난 7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보고회에서는 기본방향과 중점 과제 위주로 우선 발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국민보고회에서 '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 및 R&D 생태계 혁신 방안'을 발표했으나 일각에서는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고 백화점식이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전략 상당수는 이미 마련한 상태"라며 "어떤 회의체에서 확정할지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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