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스냅] 버티브, 한화 출신 아시아 영업총괄 선임 임명

입력 2025-11-07 09:31
[테크스냅] 버티브, 한화 출신 아시아 영업총괄 선임 임명

클라우드산업협회, AI·클라우드 표준화 워크숍

애플, '스위프트 스튜던트 챌린지' 신청 접수

▲ 디지털 인프라 설루션 기업 버티브가 앤토니 샤프라넥 아시아 지역 전략 고객 영업 총괄 선임으로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샤프라넥 총괄은 아시아, 유럽, 미국 등에서 20년 이상 사업 및 전략 분야의 리더십 경험을 쌓았다.

한화그룹과 롤스로이스 그룹에서 17년 이상 근무하며 글로벌 사업 전략을 수행했다.

샤프라넥 총괄은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컴퓨팅의 확산은 아시아 전역의 다양한 산업과 고객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있으며 버티브가 이러한 성장을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게 뒷받침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웨스터빌에 본사를 둔 버티브는 데이터센터 전원, 냉각 등 인프라 설루션을 제공한다.



▲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신라스테이 구로에서 2025년 AI-클라우드 표준화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산업계 주도의 AI-클라우드 융합 표준화 추진 체계를 논의하고 내년 출범 예정인 'AI-클라우드 포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 애플이 내년 2월 열리는 '스위프트 스튜던트 챌린지'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애플이 전 세계 수천 명의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발휘하고 실용적인 기술을 연마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학생들이 혁신적인 차세대 앱 제작을 위해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쓰도록 한다. 내년 대회에서는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눈 깜빡임 기반 의사소통 앱 '모스픽' 등을 개발한 올해 한국 우승자들과 만남도 예정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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