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싱가포르 핀테크 행사도

입력 2025-11-05 16:49
한은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싱가포르 핀테크 행사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한다고 한은이 5일 밝혔다.

이 총재는 다른 나라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 상황에 관해 논의하고,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한다.

이 총재는 이후 싱가포르로 이동해 제10회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패널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 행사에서는 한은 디지털화폐 프로젝트 한강을 소개하고,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중앙은행 화폐 역할을 논의할 예정이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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