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3분기 영업이익 39% 줄어…3개분기째 개선

입력 2025-10-31 09:41
롯데하이마트 3분기 영업이익 39% 줄어…3개분기째 개선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9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6천525억원으로 4.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42억원으로 47.1% 급감했다.

다만 지난해 3분기 221억원 규모 부가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매출은 0.9%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01억원 증가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연 누계 기준으로도 매출은 0.1%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44억원, 268억원 늘며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국내 가전 시장의 역성장에도 지속적인 실적 개선 추세가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11월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사항도 공시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029년까지 매출 2조8천억원 이상, 영업이익 1천억원 이상을 각각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고객 평생 케어, 선택 다양성 강화, 고객경험 강화, 온오프라인 경험 일체화 등 네 가지 핵심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채비율 등 주요 재무지표도 작년 말 대비 다소 개선됐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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