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지스타서 9년 연속 스타트업 참가 후원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11월 개막하는 '지스타 2025'에서 국내 게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시 부스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지스타 B2B 전시관에 '스타트업 with NC' 부스를 마련하고, 중소 게임사의 게임 전시 및 현장을 찾은 기업과의 미팅 기회 등을 제공한다.
올해 엔씨소프트 지원을 받아 지스타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뉴코어, 강남게임즈, 나디아소프트, 인플루전 등 4개 기업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17년부터 9년 연속으로 스타트업 지원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장현영 엔씨소프트 대외협력 상무는 "게임 생태게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의 성장은 필수적"이라며 "게임 산업의 지속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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