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던 7층 건물 '폭삭'…튀르키예서 붕괴사고 2명 사망

입력 2025-10-29 23:58
수정 2025-10-30 11:25
멀쩡하던 7층 건물 '폭삭'…튀르키예서 붕괴사고 2명 사망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튀르키예 서북부에서 주거용 7층 건물이 무너졌다고 아나돌루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 인접한 코자엘리의 게브제 마을에서 7층 아파트 한 채가 갑자기 무너졌다.

현장을 찾은 메흐메트 악타슈 튀르키예 내무차관은 이 건물의 같은 방에 있던 세남매 중 1명이 구조됐지만 나머지 2명은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구조대는 주변 건물 9채의 입주민을 대피시키고 잔해 속에서 이 아이들의 부모를 수색하고 있다.

이 건물은 2012년 완공돼 2013년 사용 허가를 받았으며, 이후 내부 구조 등 안전과 관련한 별다른 문제점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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