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캐세이, 충성고객 붙잡기 나서…승급·혜택, 쉽고 빠르게

입력 2025-10-20 09:34
[여행소식] 캐세이, 충성고객 붙잡기 나서…승급·혜택, 쉽고 빠르게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캐세이퍼시픽항공은 회원들이 높은 등급의 마일리지 등급을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회원제(멤버십) 프로그램을 새롭게 손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더 쉽게, 더 빠르게, 더 오래 혜택을 누리게 하자'는 목표 아래 회원 등급 업그레이드가 쉬워지고, 유지 기간도 명확해진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예전에는 등급이 오르면 포인트가 0으로 초기화됐지만, 앞으로는 그대로 유지돼, 비행 실적을 쌓음에 따라 상위 등급으로 쉽게 올라갈 수 있도록 했다.

골드 등급 이상 회원은 등급 포인트의 절반까지 다음 해로 넘길 수 있는 '이월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해당 연도 포인트가 남더라도 다음 연도에 이어 쓸 수 있어 등급을 유지하기 훨씬 쉬워진다.

1년에 2천400포인트를 쌓는 회원은 신설된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다이아몬드 이그제큐티브' 회원에게는 전담 매니저가 여행 예약부터 공항 이용까지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5년 이상 다이아몬드 등급을 유지한 회원이 6천포인트를 채우면, '무료 다이아몬드 멤버십'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유효기간 제한이 없어, 여행이 줄어든 해에도 등급을 유지할 수 있다.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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