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크 레이더스', 출시 앞두고 서버 슬램 테스트
누구나 참여 가능…10월 30일 정식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서바이벌 액션 게임 신작 '아크 레이더스' 서버 안정성 점검을 위한 '서버 슬램'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테스트는 오는 10월 3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검증하고, 아직 게임을 경험해본 적 없는 이용자에게 플레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10시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서버 슬램 테스트는 별도의 참가 신청이나 초대 없이 누구나 PC,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에서 참가할 수 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아크 레이더스'의 첫 번째 맵인 '댐 전장'을 탐험하고, 지하 기지 '스페란자'에서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거래하는 등 주요 콘텐츠를 폭넓게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은 '아크 레이더스' 서버 슬램 실시를 기념해 참가자 전원에게 정식 출시 후 게임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정 코스메틱 장비 '서버 슬래머' 가방 부착물을 선물한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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