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23일 한국해사주간 개최…"북극항로 안전 논의"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신라호텔에서 '2025 한국해사주간'을 열고 해사 분야 현안을 논의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한국해사주간은 국제해사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해사분야 대표 국제 행사이다.
올해에는 '변화의 시작: 새로운 기회, 새로운 바다'를 주제로 해운의 탈탄소와 디지털화, 북극항로 안전 등을 의제로 다룬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항로표지기구(IALA) 사무총장과 국제수로기구(IHO) 사무총장, 주한 유럽연합(EU)·노르웨이 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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