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스라엘-하마스, 가자 1단계 휴전 합의에 방산주 약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 평화구상' 1단계에 합의하면서 10일 방산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전 거래일보다 5.01% 떨어진 104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시스템[272210](-3.18%), LIG넥스원[079550](-5.35%), 현대로템[064350](-3.10%), 풍산[103140](-4.37%) 등도 하락세다.
이스라엘 내각은 10일(현지시간) 새벽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1단계 휴전 합의안을 승인했다.
내각의 합의안 승인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24시간 내로 가자지구의 정해진 구역에서 철수해야 한다. 이후 72시간 동안 하마스는 생존 인질을 석방해야 하며 사망 인질의 시신은 이후 단계적으로 인계된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