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금융AI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 10개팀 본선 진출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콤은 금융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아이디어 공모전 'AI 에이전트 챌린지 2025' 본선에 10개 팀이 진출했다고 1일 밝혔다.
'차세대 금융 AI 에이전트 활용을 위한 MCP(모델과 외부 도구·데이터의 상호작용을 표준화) 서버 개발'을 주제로 열린 해당 대회의 예선전에 전국 32개 대학 내 71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10개 팀의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고 코스콤은 전했다.
본선 진출팀은 오는 11월 말까지 본선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12월 12일까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2천600만원으로, ▲대상(1개 팀 이내, 1천만원) ▲최우수상(2개 팀 이내, 각 500만원) ▲우수상(3개 팀 이내, 각 20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이상 수상자 전원에게는 '코스콤 사장상'이 함께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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