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냅] 아리바이오, 'AR1001' 뇌손상신경 보호효과 발표
JW이종호재단, 2025 JW성천상 시상식 개최
대웅제약, 추석 맞아 '선물 기획전' 진행
▲ 아리바이오는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2025 세계신경과학회(WCN)'에서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과 관련된 새로운 연구 성과 두 편을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리바이오는 연구진이 초기 알츠하이머병을 대상으로 한 PDE5 억제제 'AR1001'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의 선별 평가에서 혈장 pTau-217 분석 결과, 높은 민감도와 전반적으로 우수한 정확도를 보였고 아밀로이드 PET 검사 결과와 탁월한 일치성을 보인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발표한다. 또, 연구진이 AR1001이 외상성 뇌 손상 후 신경 변성을 억제하고 산화 스트레스 및 아연 불균형을 줄여 뇌신경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 JW중외제약[001060]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24일 경기도 과천시 JW사옥에서 '2025 JW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강동원 아프리카미래재단 짐바브웨 지부장과 전진경 메디컬디렉터 부부에게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강동원·전진경 부부는 2012년부터 짐바브웨에서 진료와 교육을 아우르는 의료 활동을 13년간 이어오며 현지 의료 체계의 자립과 아동 생명 보호에 앞장섰고, 국립의과대학에서 전임교수로 활동하며 수천 명의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등 현지 의료진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두 교수는 "저희보다 더 열악한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많은 분들이 있음을 알기에 부끄럽지만, JW성천상이 저희 사역을 격려하고 북돋아 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참 의료인'에 부합하는 삶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대웅제약은 추석을 앞두고 10월 1일까지 인기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78% 할인하는 특별 기획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1만 원대 가성비 제품부터 7만 원대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별 제품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대웅제약 공식 건강몰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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