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다음 달 인천∼타이중 운항 재개…매일 2회 운항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진에어는 다음 달 26일부터 인천∼대만 타이중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계절적 수요를 고려해 지난 3월을 마지막으로 운항을 멈췄다가 약 7개월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전 7시 50분과 오후 2시 20분에 출발하고 현지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타이중은 비행시간이 3시간 내외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행지"라며 "특히 건기 시즌인 10월부터는 더욱 여행하기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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