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KT도 멘토로…AI 챌린지 본선 스타트

입력 2025-09-15 14:00
네이버클라우드·KT도 멘토로…AI 챌린지 본선 스타트

최종 우승팀에 장관상·상금 1천만원 수여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창의적인 인공지능(AI) 서비스 또는 아이디어를 가진 벤처·스타트업 회사, 일반인 개발자를 지원하는 'AI 챌린지 2025' 대회에서 본선 진출 10개팀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본선 진출팀 발대식을 열어 향후 9주간의 개발 여정을 함께할 멘토단을 소개했다.

12.4:1 경쟁률로 본선에 합류한 참가 팀들은 정부가 지원하는 데이터·개발 도구 등을 활용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AI 서비스로 구현하게 된다.

개발 과정에서 네이버클라우드, KT[030200], 업스테이지, 더존비즈온[012510], 와이즈넛 등 멘토 기업이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한다.

11월 20일 최종 평가가 열리며 문제해결 능력, 창의성, 서비스 구현 완성도 등에 관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상 1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된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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