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1보] 소비심리 악화에 투심 엇갈려…혼조 마감

입력 2025-09-13 05:11
[뉴욕증시-1보] 소비심리 악화에 투심 엇갈려…혼조 마감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세로 마감했다.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악화하면서 산업 및 소비재 업종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약해졌다. 반면 기술 업종은 금리인하 기대감이 유지되면서 강세를 이어갔다.

12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3.78포인트(0.59%) 밀린 45,834.2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18포인트(0.05%) 내린 6584.29, 나스닥종합지수는 98.03포인트(0.44%) 오른 22,141.10에 장을 마쳤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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