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스냅] STEPI, 18일 국가난제 정책혁신 주제 글로벌 심포지엄
창의재단,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체계 국제표준 인증 획득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조선의 악기, 과학을 울리다' 특별전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18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국가 난제를 다룰 정책 혁신의 길'을 주제로 'STEPI 글로벌 심포지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공공정책의 난제 대응을 위한 접근법과 실천방안, 사이버보안의 난제 등 두 세션으로 나눠 논의한다. 심포지엄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 가능한 비공개 행사로 운영한다.
▲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체계 국제표준 인증인 ISO 27001과 ISO 27701을 동시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시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 중 최초라고 창의재단은 밝혔다. 창의재단은 그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중점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전담 부서를 별도로 두는 등 정보보호 관리 운영 저변을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 국립중앙과학관은 12일부터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조선의 악기, 과학을 울리다'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중앙과학관이 지난 4월 영국 런던에서 연 해외특별전을 국내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국악의 과거와 미래를 과학기술 관점에서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전시로 당시 음악에 깃든 과학적 지혜와 국악기의 물리적 탐구, 인공지능(AI)과 만나 확장되는 국악을 주제로 꾸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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