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냅] SK바이오팜, MSCI ESG 평가서 2년 연속 'AAA' 등급

입력 2025-09-10 09:48
[바이오스냅] SK바이오팜, MSCI ESG 평가서 2년 연속 'AAA' 등급

유한양행, WIN 어워드 '다양성 우수기업' 10개사 선정

LG화학, 고인산혈증 치료제 '네폭실' 심포지엄 개최



▲ SK바이오팜[326030]은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의 2025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AA를 유지했으며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AAA그룹에 포함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올해 평가 대상 203개 제약사 중 6곳만 AAA를 획득했으며, SK바이오팜은 그중 한 곳으로 글로벌 제약사 중 4위를 차지했다.



▲ 유한양행[000100]은 여성리더 네트워크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WIN)이 9일 '제8회 WIN 포럼'에서 발표한 다양성 우수기업 10개 사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WIN 포럼은 매해 9월 리더스 인덱스와 함께 다양성지수를 반영해 'WIN 어워드' 수상 기업 10개 사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유한양행과 매일유업·영원무역·현대자동차·삼성물산·애경케미칼·크래프톤·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NH투자증권·SK이노베이션이 선정됐다.



▲ LG화학[051910]은 혈액투석을 받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 대상 고인산혈증 치료제 '네폭실' 최신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가이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국내 신장내과 전문의들이 참여해 검토 중인 '2025 KDIGO(국제신장학회) 빈혈 치료 가이드라인' 주요 개정사항과 치료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LG화학은 이 자리에서 철분 기반의 비칼슘계 인결합제인 네폭실이 새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제품임을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