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인베, 대외사업 대표에 사재훈 前삼성증권 부사장 선임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사모펀드 운영사 스틱인베스트먼트[026890]는 대외사업본부를 대외사업 부문으로 확대 개편하고 이 부문의 대표로 사재훈 전 삼성증권[016360]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사 부문대표는 1998년 삼성증권에 입사해 홀세일·리테일·WM(자산관리) 등 여러 업무를 두루 거쳤으며 홀세일본부장, 리테일부문장, 채널영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올해 초부터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경영전문위원으로 재직해왔다.
스틱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사 부문대표는 풍부한 영업 경험과 넓은 기업·기관 네트워크를 토대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관계를 전략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홍보 활동을 총괄하며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역할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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