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로보티즈, 1천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약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로보티즈[108490]가 1천억원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29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로보티즈는 전장보다 3.10% 내려간 9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보티즈는 전날 장 종료 후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증자 대상은 기존 주주이며 주식 1주당 0.1주를 신규 발행한다.
키움증권 김학준 연구원은 "우즈베키스탄 증설을 위한 유상증자이며, 액추에이터(로봇 동작을 제어하는 구동 장치) 양산 레벨 확대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는 필수적"이라고 평가했다.
신한투자증권 최승환 연구위원은 "주가 희석에 대한 우려가 불가피하나 증가 충격은 단기에 그칠 예정이라며 휴머노이드 부품 공급망 핵심 기업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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