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중소기업 주간' 제주서 내달 1일 개막…글로벌 협력 시동

입력 2025-08-28 16:24
'APEC 중소기업 주간' 제주서 내달 1일 개막…글로벌 협력 시동

중기부,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등 행사 5일까지 개최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9월 1일∼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1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포함한 APEC 중소기업 주간이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APEC 21개 회원국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5천여명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오는 5일 장관회의에서는 '중소기업,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의 동력'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특히 ▲ 신기술 기반의 혁신적 성장 ▲ 스마트 정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 연결성 강화를 통한 포용적 성장 등 3대 중점 과제를 논의한다.

장관회의는 오는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진행되는 분야별 회의체 중 하나다.

APEC 중소기업 주간에는 국제회의를 넘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도 마련된다.

우선 행사 주간 첫날인 1일 'APEC 중소기업 혁신포럼'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식 워크숍과 부대 행사가 이어진다.

이어 2일에는 공식 워크숍인 '아셈친환경혁신센터(ASEIC) 글로벌 친환경 포럼'이 열려 아시아와 유럽, APEC 지역을 아우르는 친환경 혁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3∼4일에는 APEC 역내 중소기업 정책 담당자들이 모이는 'APEC 중소기업 실무회의'에서 중소기업이 직면한 과제와 정책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한성숙 장관은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할 소중한 기회"라며 "APEC 회원국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포용·지속가능 성장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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