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화여대, 금융권 기후 위험 관리 국제 콘퍼런스 개최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금융감독원은 이화여대와 다음 달 11일 차세대 금융권 기후 리스크 관리 방안을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금융감독당국과 기상청, 금융회사와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후 리스크 관리를 위한 금융권의 당면과제 및 앞으로의 대응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인공지능(AI)과 저탄소 기술을 활용해 기후 리스크를 관리한 해외 금융당국과 금융회사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금감원의 기후리스크 감독 방안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콘퍼런스 이후에는 청년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AI 챌린지 대회'와 금융회사 채용설명회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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