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즘에 삼성SDI 상반기 가동률 44%…연구개발 비중은 11.2%
반기보고서…최주선 대표 7억4천400만원 수령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의 여파로 삼성SDI의 올해 상반기 가동률이 크게 떨어졌다.
14일 공시된 삼성SDI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평균가동률은 44%로 작년(58%)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해당 가동률은 소형 배터리에 한한 것으로, 주로 차량용인 중대형 배터리의 가동률은 포함되지 않았다.
삼성SDI가 사들인 양극재는 2023년 1㎏당 49.6달러, 지난해 1㎏당 32.68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27.85달러로 하락했다.
상반기 삼성SDI 연구개발비는 7천44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구개발비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1%로, 작년(7.8%)보다 늘었다.
최주선 대표이사의 올해 상반기 보수는 7억4천400만원이었다. 급여로 6억3천700만원, 상여로 1억300만원을 수령했다. 김종성 사내이사는 7억2천500만원을 받았다.
경영진단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최윤호 전 대표이사는 성과인센티브와 장기성과인센티브 등으로 5억2600만원을 받았다.
jak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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